Silver Spoon


1) What is your reaction to the text you just read?

    I heard about this book from my friend earlier, but this was the first time I actually read it.
Also, I didn't know the book is about Agricultural high school life. Because of the name 'Silver Spoon', I thought this manga will be something about wealth and maybe about the competition among people who have more and less. But no, it was about peaceful farm life!

I think this manga has a very interesting topic. There are not many Agricultural mangas in this society, especially the funny one like this one. (I'm not sure this is counted as Agricultural manga, but still.) It's not like to react to the story, but now I know some of the knowledge of farm that people couldn't know in normal routes.  


반응이라고 거창하게 할 만한 것은 없지만 평범하게는 관심을 가질 일도 알기도 힘든 지식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닭이 똥꼬로 알을 낳는다던지. 왠지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하지만 완전히 잊었기에! 반면 중간중간 나와서 즐거웠던 것도 있었다. 엄청나게 관심을 주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나는 말을 제법 좋아한다. 예전에는 말을 타고 장애물 넘기(작중에서처럼 짐을 지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높이 뛰기였다.)도 했었고. 하지만 역시 만화에서처럼 거세를 시키는 것에서 치아 관리까지는 알 턱이 없었기에 정말 신기한 기분이었다. 

작가가 어떤 것을 목표로 이 만화를 만들었는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공부에 치이는 자들이여 낙농하라? 그런 것일 리 없다는 생각이 반, 그리고 설마 정말로? 하는 생각이 반이다. 그래도 읽으며 세상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즐거워 보인다. 다들 열심히 하네, 나도 힘내자! 정도의 감상이라면 아마 모두들 얻을 수 있지 않을까?



2) What connection did you make with the story? Discuss the elements of the work with which you were able to connect.

    커넥션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것이야 없지만, 나는 말을 좋아한다. 하지만 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아예 다르지는 않지만 말의 죽음이나 건강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확실하니까. 그런 뒷 사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는, 기껏해야 마구간 앞에서 말을 씻겨보고 빗어보고, 먹이를 먹여 본 관광객 같은 체험만 해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더 이상 말을 타지 못하지만 언제나 기회가 되면 다시 말을 몰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 만화는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감정적이게 되기 쉽고 감정만을 위한 펫들과는 다르게 말은 확실히 기존의 펫들보다 재산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게 많으니까 당연한 일이다. 내가 다니던 승마장에는 선수의 말이라는 굉장히 비싼 말이 한 마리 있었는데, 그 말의 실 소유주가 기수였다고 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많이 사랑받았던 기억은 난다. 아마 다른 말들에게 비교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 누군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잘 있는지 보고 따로 더 좋은 먹이를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따로 더 씻겨주는 그런 관심이 차이를 만드는 걸까? 흥미로운 일이다.  



3) What changes would you make to adapt this story into another medium? What medium would you use? What changes would you make? 

     






















특히나 이렇게 읽기 편하고 재미있는 흥미 위주의(교육만화가 아닌) 만화는 더욱 더 그렇다. 반응이라고 거창하게 할 만한 것은 없지만 평범하게는 관심을 가질 일도 알기도 힘든 지식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닭이 똥꼬로 알을 낳는다던지. 왠지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하지만 완전히 잊었기에! 반면 중간중간 나와서 즐거웠던 것도 있었다. 엄청나게 관심을 주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나는 말을 제법 좋아한다. 예전에는 말을 타고 장애물 넘기(작중에서처럼 짐을 지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높이 뛰기였다.)도 했었고. 하지만 역시 만화에서처럼 거세를 시키는 것에서 치아 관리까지는 알 턱이 없었기에 정말 신기한 기분이었다. 

작가가 어떤 것을 목표로 이 만화를 만들었는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공부에 치이는 자들이여 낙농하라? 그런 것일 리 없다는 생각이 반, 그리고 설마 정말로? 하는 생각이 반이다. 그래도 읽으며 세상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즐거워 보인다. 다들 열심히 하네, 나도 힘내자! 정도의 감상이라면 아마 모두들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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